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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잔머리를 굴리다 그만..
  울집은 요상하게 물심이 쌔질 않다.
그 동안 살아왔던 곳들은 꽤 쌨는데 이번집은 쫄쫄쫄 수준은 아니지만
샤워 할때 '푸아~' 하는 맛이 없다. -.-;;

혼자 살기때문에 다행이지 싱크대 물을 틀기라도 하면 욕실 물은 쫄쫄쫄 수준으로 물발 급하강 -.-;;
(둘이 쓰는일이 있을리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함)

지대가 높아서 그런가?
집 지은지 오래되어 구녕이 막혀있나?
아무튼 물심이라곤 도무지 찾아볼수 없는 내집..

결국 잔머리를 써서 샤워기라도 쬐끔 강하게 나오게 하자란 생각으로
샤워기의 많은 구멍중 반을 막기로 하고 뽑아와서 본드로 막기 시작..
수분만에 작업 끝나고 마르기만 기다렸다고 모두 마른후 장착하고 물을 틀어본다.
캬~ 쎄다..
쎄서 피부가 아플정도까진 않되지만 아무튼 쭉쭉 뻣는 맛을 조금은 느낄수 있겠다.
(치아용 워터워시 만큼 쎄면 좋겠으나.. 이건 뭐.. 히히히)

아무튼 성공했으니 기분은 괜찮았다.

허나~
아침에 부시시하게 일어나 씻을라고 화장실을 들어가서
샤워기를 틀었을때 '햐~~ 잘나온다 히히히' 라고 생각하는것도 잠시..
구멍과 구멍 간격이 넓어져서 뭐랄까? 아무튼 샤워지 방사영역이 영 거시기해졌다.

허전한 구석..
얇은 물줄기가 듬성 듬성..

이럴줄 알았으면 샤워기를 반으로 나눠서 아랫쪽만 모두 막아버리는건데 흘흘흘
에이~
다시 사야 하나? -.,-;;

일단 일주일만 써보고 다시 생각해보자.. 쩝접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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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첨언) 작성일
[ 공     지 ]   자유겔러리 등록 오류 수정 완료 2017-12-22
[ 공     지 ]   자료실 다운로드 오류 처리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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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i a r y ]   >잔머리를 굴리다 그만.. < 2005-12-27(화) 오전 12:00:00
[  D i a r y ]   정보가 많아져도 세상살기 힘들어진다. 2005-12-26(월)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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