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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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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개 소리중에 떠나간 버스와 여자는 잡지 않는 법이라 한다.
하루 지나면 어제 떠났던 버스는 그 자리에 그대로 다시 온다. 똑같은 버스가 그 자리에 다시 올때도 잡으면 안된다는 말인가?
시간이 지나면 어제의 그 버스는 지금의 저 버스와는 다른 존재일까? 흠집이 나거나 더 낡았으니 다른 버스란 말일까?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만들어 언제나 보인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같은 자리에 그 버스는 다시 오게 된다.
버스를 외면하거나 손을 들어 그 버스에 올라타는 것은 버스와 나와의 갈등사이에서 누구의 몫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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