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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을 운명이라 하는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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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휴대용 미니 기기들을 총 정리 해보았다.
신동품부터 시작해서 맛이 갈랑 말랑 하는놈까지 다양한 기계들
많은 양에 비하여 서랍 하나에 모두 들어가는 수납의 대왕 휴대용 오됴기계들.. ^_^
집에 있는 때지난 길보드 테잎들과 더불어 메탈에 노음된 xx음반들과 정품(?) 테잎 몇개
이것을 들어줘야 한다.
물론 변환해서 컴터나 CD나 혹은 DVD에 몽창 넣을수도 있다.
그러나 테잎은 자주 들을수록 멍텅구리 소리가 되면서 요상한 운치를 맛볼수 있기때문에
그냥 들을라고 그 이름도 찬란한 조니 EX9 신동품을 꺼내봤다.
(영어테잎 듣는다고 신품 사서 10시간도 못 썼음 -.,-;;)
아직 악세서리가 좀 미흡하여 조촐한 플레이정도 만 할뿐인데
이놈을 오됴에 붙여서 간간히 들을라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것이 빳떼루를 사용해선 안된다는것이다.
런닝타임 수십시간 다 필요없다.
무한공급 벽 전기가 와따
-.,-;;
-.,-;;
이놈은 아답터 구멍이 없다.
이게 뭔 꼴이냐?
fx1이나 jx909는 맛이 갈똥 말똥해서 쓸수없어 이놈만을 써야 하는데
이놈은 전기 먹는 구녕이 없다.
아~
Teac8030S가 다시 땡긴다. 흑흑흑
아니 된다.
다시한번 참아보자.
밧떼루 대신 뭔가 다른 방법이 있것지..
그런데 왜 이놈은 아답터 구멍이 없을까?
지까진게 롱런을 한다 해봐여 꼴랑 하루면 끝날것이면서
지금 이놈들 들고 거리를 활보하면 엄청 불편할라나?
MD는 소스가 그리 불편하지 않아서 들고 다니는것이 괜찮은데
카셋 플레이어는 소스때문에(걸어다닐적에 덜그덕 덜그덕 거리는 소리는 -.-;;)
오늘 집에가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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