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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꿈과 해몽
  난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잠을 잘때쯤이면 마음이 편안하다.
오늘도 잠에게 1/3인생을 맏기려 침대에 누워 편안하고 안락한 자세를 취한다.

어두운 어느곳
그 곳이 어딘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난 그곳에 가길 싫어 한다.
나의 발길은 의지와는 다르게 그 곳을 향하고 있다.
어쩔 수 없다.

무언가 음침한 검은 그림자가 그 속에서 날 지켜 본다.

무서운 그림자.
난 그것의 시선을 피해 보려 하지만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난 그것과 시선을 교차하고 있다.

무엇일까?

순간
그놈이 나에게 덤벼든다.
그놈은 굶주린 승냥이 마냥 가슴을 짖누루고 내 목을 노리면서
그의 밝고 매서운 눈은 나와 일치하고 있다.

두렵다.

이것이 꿈이 아니라면 나는 지금 이렇게 글을 쓰지 못할것이다.

죽음의 그림자
검은 형체
거부할 수 없는 힘

그런적이 거의 없지만 비명을 지르면 깨어났다.

그 놈은 나의 목과 심장을 취할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를 억누루기만 하고 있었다.
왜 그랬을까?

차라리 나를 갈기 갈기 찢어버렸다면 지금처럼 기분이 드럽지는 않을것이다.

찜찜하고 무거운 몸
무슨 꿈인지..
왜 그토록 그것을 두려워 했는지..
궁금해 미칠지경이다.

결국 컴퓨터를 켜고 해몽을 해봤다.

좋은 꿈이 아니다.
그 동안 두려웠던 일이 현실화 된다는 꿈이다.

순간 내가 두려운것이 무엇인가가 머리속에 나열되기 시작한다.

역시 인간의 제한적 삶의 결정체인 죽음 이외에는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

그러나 또 다른 많은 두려움이란것이 존재 한다.

당장 죽음이 내 앞에 있지 않는 이상
나에게 두려운 존재 한가지가 사라지려는가 보다.
언젠가는 지나쳐야 할 관문중 하나라면 지금 닥친들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러나 오늘 하루는 아무일도 없었다.

두렵거나 우려했던 일이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음부턴 잠자기 전에 해몽을 해봐야 겠다.

괜히 반나절이나 심난하고 꿍해 있는 내 자신도 보기 싫고
그 것을 이겨보자고 쓸때없는 생각을 하는것 자체고 보기 싫다.

아예 꿈을 꾸지 말던가
꿈속에서 또 나타나면 대려가라고 하던가...

오늘 밤은 잠이 편하게 오진 않을것이다.
몇일간은 그것을 상상하며 무엇이 해결되고 무엇이 또 새로 생길것인가를 상상하게 될것이다.

겨울이 오고 있는 지금
나는 겨울 준비를 소홀이 한 댓가를 지금 치르고 있는 모양이다.
어쩌면 올 겨울 내내 이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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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첨언) 작성일
[ 공     지 ]   자유겔러리 등록 오류 수정 완료 2017-12-22
[ 공     지 ]   자료실 다운로드 오류 처리 2017-12-01
[ 공     지 ]   비난, 광고 게시물을 신고, 차단, 삭제됩니다. 200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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