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호야, 언니생일이 7월5일이고 엄마생신이 7월13일인가그래. 그래서 7월11일만나서 케익자르기로 했어. 꼭 시간내서 구산동으로 와라. 그리고 엄마생신선물은 우리 오형제가 돈 모아 세탁기 사드릴까 싶다. 요즘 유행하는 드럼식으로... 내가 55%, 언니가 20%, 미정이가 10%, 네가 10%, 오빠가 5% 냈으면 싶다. 원래 내가 사드리고 싶었던 거라 내가 전적으로 사드려야 겠지만 아마도 엄마는 형제들이 돈을 모아 산다면 더 좋아하실것도 같아. 케익은...지난번 네가 사온거 맛있더라. 히~
참, 요즘 백화점 세일해서 담주정도에 나가볼 예정이야. 혜성아빠꺼 하나 사면서 네것도 하나 사줄께. 뭐가 좋아? 티, 남방, 바지. 알아서 골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