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뮤지컬을 보면 재미 없는것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뮤지컬을 꽤나 많이 보는 편이데 거의다가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 때문에 오늘도 이걸 봤던거구요
뭐 제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더군요 그러나 전에 oh my gods을 remake한것이라 보셨던 분은 특이하게 다른 면모를 보실순 없을것 같구요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매우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1,2,3로 나뉘어 우리가 말하는 악마와 천사(?)의 게임 그러나 언제나 인간이 그 대상이라는 점이 좀 씁쓰름하지요 에피소드 1(스타워즈 생각이 나지..?)에서의 어떤 느낌을 2에서 또다른 생활상으로 바뀌고 3에서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 끝을 냅니다. 어떻게 보면 서론 본론 그리고 결론으로 나누어 놓은듯한 착각 까지
뭐 어떻든 서로 약간은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로 나누어서 그런지 지루함은 훨 덜합니다
또 뮤지컬중 단점이 결말부분에 들어서면 좀 지루함을 느끼잖아요
배우의 연기력은 가히 프로라 할만합니다 대형 뮤지컬에서나 나오는 누구누구 배우들..? 흠~~ 괜히 몸값만 비싼것이 아닌가 할만큼의 이 배우들은 성숙함을 보입니다..
흠~~ 그러나 이 극은 역시 에피소드 3에서 지루함이 좀 생깁니다. 오히려 미래보다는 현재를 소재로 다루웠다면 좀더 괜찮았을것인데
그래도 짧막한 주제들의 변화로 인한 아주 심하지는 않아서 탬포를 느끼며 즐겁게 보실수가 있습니다 제가 신경통이 있어 좀 긴 연극은 힘들기는 해도 허벅다리 툭툭~~ 치며 웃으면서 잘 봤지요
연인과 보셔도 되고요 글쎄요 약간은 나이가 있으신분이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당부 말: 요즘은 어린 아이들을 대리고 오시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그렇다면 어린아이 수준에 맞는것을 보셔야지 이런걸 보신다면 글쎄요... 과연 이들이(어린 사람) 보면서 연극에 대한 내용이 현란하기만 하다는 착각이나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더군요 (요즘 아이들이 성숙한것인가..? 아님 부모들이 모르고 대려 온것인가..?)
그럼 즐거운 관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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