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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음식 못하는것도 선천적인가?
  내가 라면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는 기억도 나질 않는다.
질질 코흘리면서 "놀아줘~~" 할때부터 먹었것지?
내가 라면을 언제부터 직접 끓여 먹기 시작한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분명한것은 국민학교(난 초등학교나오지 않았슴)다닐때부터 끓여 먹은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자주 먹지는 않았으나 아무튼 그 어린시절부터 만들어봤다면..
대략 20여년이 지난 지금쯤이면 왠만큼 아니 먹을만큼은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는것이 아닐까?

한달에 서너번 먹을까? 말까? 하지만
아무튼 수백번 이상은 끓여 봤을건데..
아직도 맛이 없다. -.-;;

어제 밤중에 피자 한쪽 먹었더니 배속에서 먹다 말았다고 신경질을 부린다.
하는 수 없이 냉장고에 있는 라면 한개 끓여 먹는데
물양도 맞지 않아 싱겁고 라면이 익은거 같은데 어디는 익지도 않고.. -.-;;
(밥은 2층밥이네 3층밥이네 하지만 라이면 왜 이따위로 끓여지는건지.. 흘흘흘)

간이 맞질 않아 맛없고
익다가 말아버려 맛없고..
배속에선 먹다 말아 짜증나는데 어디서 이따위 라면을 주냐고 짜증내고.. -.-;;

밥을 근 6년동안 간간히 해봤으나
할적마다 기름기라곤 찾을수도 없고.. -.-;;
그냥 끼니를 때우기 위한 수단이라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라면은 명색이 간식인데 맛이 이렇게 없어서야.. 흘흘흘

아무리 봐도 나에겐 음식이란 먹기만 해야 하는 존재인가 보다.
돈도 못 버는 놈이 만들기라도 잘하면 좋을것을 먹는것만 할줄 아니..

음식 만드는것이 선천적일까?
후천적이라고 하기엔 저 이상 야리꾸리한 라면을 보고 있자면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는구나.. 흘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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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님 댓글(1)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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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으로 먹어 보아요 
물만 끓이면 되니까 
좋을것 같은데 햇반 사다가 말아 먹어도 되고 
고민 많이 하면 금방 늙어 

김종호님 댓글(2)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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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간간히 맛나려고 먹는 라면이 실망스러우면
고민하기 싫어도 고민이 되요.. 흘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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