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언제였나? HPC의 획을 그엇다고 내가 뻥치는 입장인 제품 PC-PHONE 입수 당시(?) 스팩도 화려한 640/480 4인치 TFT LCD에 256COLOR (PC-EPHONE의 256컬러는 일반 256컬러와는 다른 컬러라 실제로 수만컬러와 맞먹음)
프로젝트가 켄슬되어 천덕꾸러기로 지낸지 어언 2년정도? -.-;
그냥 저냥 있다가 KT의 NESPOT이 눈에 띈다. 무선랜 냅따 꼿으면 되는 무선인터넷이 잘 된단다
한껏 기대에 부풀어 NOEPOT 설치하고 랜 꼿고.. 실행~!
좌절~! 썅~! 이게 인터넷이냐? 어떻게 코앞에 AP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은페이지 하나 로딩하는데 이리도 오래 걸리나? 밧때루는 한시간도 못가는거 같다. -.-; 이놈의 내장 헨드폰은 쓰지도 않는데 전기만 잡아먹고.. 차라리 전화로 인터넷 하는게 빠른듯한 느낌마져 든다. -.-;;
결심~! 일단 뜯자~! 뚜껑 열고 이리 저리 봐서 필요없는거 모두 드러내버리자~! 뚜껑 열고 보니 뽑아낼게 꼴랑 핸드폰 모듈과 안테나 말곤 없다. -.-;; 책상위에 이리 저리 뒹굴러 다니는 헨드폰 모듈 그리고 안테나.. ^_^;;;
느낌~! 그냥 좀 가벼워지고 헨드폰모듈에서 빨아먹는 전기는 없을테니 느낌만 좋아졌다. 역시 똑같이 느리다. 한글 URL은 파라메터 오류만 뜬다. 이거 바꾸기 귀찮은데. -.-;
기대감~! 한시간도 못쓰는놈 1시간만이라도 맘놓고 쓸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수시간후 TEST시작. 내 홈도 PDA에 맞춰서 HTTP://PDA.KIMJONGHO.CO.KR (살짝 홍보 ^_^;)로 하나 또 만들어 놨는데..
새로운 미래~! 그래! 네가 나온지 오래 되었고 ARM1110이 빨라봐야 얼마나 빠르겠냐? 이젠 PXA255(400MHz)로 간다. GPS도 함께 간다.(앞으론 어느 오프에도 길 잃어버려 수십분씩 헤매는 일은 없을거라 착각 -.-;)
오더낸지 하루 24시간, 1440분, 86400초가 넘어선지 한참 되었는데 언제쯤 올런지. -.-;; 예약 판매란것이 귀찮을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영화도 볼수 있단다. TV는 아직 못본단다.(난 TV만 있으면 만사 땡인데. -.-;)
내 동상이 삼X에 다니는것이 도움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새로운 절망~! 이거때문에 노트북을 살 수 없게 됬다. SONY A190이 저 멀리 날라간다. 요즘 빡쎄게 돌릴만한 노트북이 도무지 없다. 예전엔 DIGITAL 알파칩을 써서 VMX깔린 노트북도 있더만 왜 DUAL CPU를 쓴 노트북이 없는것일까?
아무튼 노트북 못산다 그지같은 PDA가 들어온다. 정말 그지같으면 바로 팔아버려야지.. -.-;;;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