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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추락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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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에 봤던 것이라 그때
올리려 했는데 까먹고 이제서야 올리는군요 -_-;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냥 한 건달의 인생 이야기
그 속에서 나오는 가족이라는 어떤 중요함~~!
또는 인간이 갈망하는 하나의 정착생활..
사실 주제는 무지 무겁다고 할수 있지만
워낙에 코믹하게 표현을 해서 사실 그렇게
무겁게만은 보이지 않습니다.
건달(너무 멋진 표현인데..)..?
그냥 깡패가 더 어울리겠군요 -_-;
말그대로 깡패의 과거사를 예기한것으로
뭐~~
특이할 만한 사항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출연진의 연령대가 30이상이라서
파워(?)있는 극이 되지는 않지만
아~~~!
하는 감동은 있습니다.
저래서 결혼을 할까..?
언제나 싸움 투성인 가정 생활
그럼에도 놓지 못하는 인연..
주인공이 TV탤런트라서 좀더 편히 볼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고...
중간에 갑자기 차력시범(?)을 보이기도 해서
조마조마 하게도 하구 ^_^; (황당~~ -_-;)
잔잔하지만은 않지만 뭔지 모르게
까라앉은 듯한 느낌 그리고 뒤를 잊는 편안함 ^_^;
약간은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지만요..
절대 우숩게 넘길만한 극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젊은 층보다는 약간은 시간이 흐르신분들이
보시는 것이 훨더 느낄것들이 많을거 같더군요
뭐 부모님께 선사해도 좋을듯 ^_^;
이런 연극을 보는데 어린아이를 동반한다면
문제가 좀 있겠죠.. -_-;
지금 막 결혼 하신 분들이 두손 꼬~~옥
잡고 보셔도 괜찮을듯 ^_^;
즐거운 관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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